최현욱 시구 논란…시타 아동 母 SNS서 직접 심경 밝혀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10. 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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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과정에서 발생한 안전 논란과 관련해, 시타를 맡았던 아동의 어머니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최현욱 시구 게시글에서 시타 아동의 모친 A씨는 댓글을 통해 "이날 시타를 했던 아이 엄마입니다.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는 믿음으로 한 거였는데, 지금 보니 아찔하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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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최현욱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과정에서 시타 아동 머리 위로 공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시구 당시 최현욱의 모습. (사진 = 팬페이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배우 최현욱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과정에서 발생한 안전 논란과 관련해, 시타를 맡았던 아동의 어머니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최현욱 시구 게시글에서 시타 아동의 모친 A씨는 댓글을 통해 "이날 시타를 했던 아이 엄마입니다.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는 믿음으로 한 거였는데, 지금 보니 아찔하네요"라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발생했다. 최현욱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마운드에 올라 힘있게 공을 던졌으나, 공이 포수 미트를 벗어나 시타를 준비하던 아동 머리 위로 빠르게 향하며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관중석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해당 시구 영상이 확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가 놀란 상황에 달려가서 사과할 줄 알았는데 하지 않았다"며 비판을 제기했다.

이에 최현욱은 10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며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공이 빠졌다. 시타자인 친구와 부모님께 연락이 되면 사과드리겠다. 어린 친구가 서 있으면 가까이서 천천히 던졌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 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이벤트 시구지만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시타자 아이 키가 조금만 더 컸다면 머리를 맞아 큰 사고가 났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고, 반면 "실수일 뿐인데 과도한 비난은 안타깝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최현욱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맨끝줄 소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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