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과 런던필하모닉이 선사하는 환상의 하모니

임창희 2025. 10. 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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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명문 악단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 내한 공연의 마침표를 경기아트센터 무대에서 찍는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8일 대극장에서 공연 '손열음&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내한 공연으로,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과 대전, 부산을 거쳐 수원 무대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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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진=경기아트센터

유럽의 명문 악단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 내한 공연의 마침표를 경기아트센터 무대에서 찍는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8일 대극장에서 공연 '손열음&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내한 공연으로,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과 대전, 부산을 거쳐 수원 무대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펼친다.

지난 2019년과 2023년 내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내한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런던 필하모닉은 이날 공연에서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3번'으로 연주를 시작한다.
피아니스트 손열음. 사진=경기아트센터

이어 독주, 협연, 실내악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적이고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찬사를 받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협연을 선보인다.

손열음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곡의 웅장한 도입부와 드라마틱한 전개는 대담하고 극적인 대비를 구현해내는 손열음의 표현 감각을 통해 한껏 되살아날 전망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 런던필하모닉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장중하고 긴장감 넘치는 레오노레 서곡, 운명을 주제로 인간 내면의 갈등과 희망을 담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을 통해 런던 필하모닉의 풍부한 음색을 만끽할 수 있다.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 사진=경기아트센터

공연의 지휘봉은 악단의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잡는다. 지난 2023년 공연에서 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그는, 다시 한번 깊이 있는 해석과 에너지 넘치는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특유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로 국내 관객들의 환영을 받는 런던 필하모닉, 지난 공연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첫인상을 남긴 가드너, 그리고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귀를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이들이 함께 만들어 낼 특별한 앙상블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22만 원, S석 16만 원, A석 10만 원, B석 8만 원, 만원의행복석 1만원이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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