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독립 250주년 맞아 워싱턴 개선문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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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수도 워싱턴에 개선문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건축 자문을 맡은 저스틴 슈보가 백악관에 개선문 건설 아이디어를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 사진을 보면, 책상 위에 개선문 모형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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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건설 아이디어는 지난해 건축 평론가 케이츠비 리가 처음 제안했다. 그는 올해 초 “워싱턴은 주요 서방 국가 수도 중 유일하게 개선문이 없는 도시”라고 주장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건축 자문을 맡은 저스틴 슈보가 백악관에 개선문 건설 아이디어를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개선문은 원래 독립 250주년 기념해 임시로 설치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백악관은 영구적으로 설치하는 방안 역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 사진을 보면, 책상 위에 개선문 모형이 놓여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개선문 예상도를 캐나다 정부 관계자 측에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백악관은 개선문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다. 워싱턴 전역의 공원과 거리를 정비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연방 건물은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야 한다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취임 후 백악관 리모델링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백악관 로즈가든을 석조 테라스로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연회장 신축에도 착수한 상황이다.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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