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향 가득한 가을 봉화...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제29회 봉화송이축제’ 성대히 개최

박완훈 기자 2025. 10. 12.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의 깊은 정취가 스며든 10월, 봉화군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신선한 송이와 한약우, 각종 특산물과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청정 봉화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이주막·송이라면 등 신규 콘텐츠 눈길...청량문화제·농특산물 한마당까지 가을의 향연
송이·한약우·지역문화가 빚는 봉화의 대표 축제...먹거리·볼거리·체험 총집합
지난해 봉화송이축제의 송이판매장에서 관광객이 송이 향을 맡으며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가을의 깊은 정취가 스며든 10월, 봉화군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송이와 한약우, 농특산물,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 종합선물세트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송이주막존'과 '송이라면존'이 새롭게 선보인다. 송이주막존에서는 봉화 전통주와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고 LED 전광판을 통해 공연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 29회 봉화송이축제 포스터.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송이라면존에서는 봉화 송이와 계란이 들어간 '송이라면'을 하루 500그릇 한정으로 판매한다. 1그릇에 5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송이의 향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도전! 송이골든벨'과 '송이노래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 전에는 '5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풍류한마당', '봉화 샤이닝스타 콘서트 시즌2', '가을송! 낭만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경우 오케스트라와 우동하, 장하나, 서영은, KCM 등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낭만을 한껏 채운다.
봉화송이축제 개막에 앞서 열린 '제2회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현장. 참가자들이 대형 주걱을 들고 비빔밥을 함께 버무리며 축제의 서막을 열고 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18일에는 봉화 역사와 정체성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열린다. 결선에 오른 20명의 참가자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2025 글로벌 춘향이 선발대회' 진(眞) 수상자 김도연 씨와 가수 손태진이 특별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19일에는 '실버스타 선발대회'와 가수 송가인, 정수연, 이예준 등이 출연하는 폐막공연이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내내 '송이판매장터'에서는 봉화송이생산자유통협회가 운영하는 21개 부스에서 신선한 송이를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한 '한약우 홍보관'에서는 시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셀프 상차림(5천 원)을 즐길 수 있다. 봉화군 버섯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도 참여해 건강 버섯의 효능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청량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삼계줄다리기 재현 행사 모습.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청량문화제'는 '청량의 향기, 문화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삼계줄다리기 재현 등 전통문화 체험과 교복 체험, 닥종이 인형 만들기, 어반 스케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한다.

'봉화 농특산물 한마당'에서는 봉화의 우수한 농·임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며 라이브커머스와 체험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더한다.

봉화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형 축제'를 목표로 안전관리와 친절 서비스 강화, 가격표시제 시행 등으로 신뢰받는 관광축제 구현에 나선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신선한 송이와 한약우, 각종 특산물과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청정 봉화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송이. 봉화축제관광재단 제공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