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세' 노브레인 이성우 결혼… 신부는 '임영웅 영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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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오늘(12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이성우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성우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부와는 친한 동생 소개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됐다"라면서 1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7월 이성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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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오늘(12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이성우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성우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부와는 친한 동생 소개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됐다"라면서 1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 망나니 같은 인생을 맡겨도 괜찮을 거 같았다"라면서 "이 친구를 만나 생각이 바뀌게 됐다. 같이 있는 게 불편하지 않고 좋았다"라면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7월 이성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성우는 "저보다 더 반려견들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표류 중인 저의 인생을 맡기는 결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라면서 "나이 50세에 신혼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 달라"라고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성우의 예비 신부가 임영웅의 영어 선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은 "성우 형의 예비 형수님께서 제 영어 선생님이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제가 알기로는 형님이 결혼 생각이 없으셨는데 결혼 소식을 듣고 제가 좋았다. 형수님은 천사 같은 분이다. 너무 아름다우시고 성격도 좋으시다"라고 언급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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