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통합 앞두고 특수선 사업 경력 채용

임재섭 2025. 10.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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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오는 26일까지 특수선 사업부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2월 공식 출범을 추진 중인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을 위한 선제 조치다.

회사는 이번 경력 채용 유형을 특수선·방산·조선, 군 및 관계기관, 타 산업 분야로 세분화했다.

회사는 이번 채용에서 특수선 사업 확대에 필요한 '설계 엔지니어 인력'을 대규모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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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오는 26일까지 특수선 사업부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2월 공식 출범을 추진 중인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을 위한 선제 조치다.

모집 분야는 설계, 생산관리, 영업, 기획·지원 등으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선종별·산업별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경력 채용 유형을 특수선·방산·조선, 군 및 관계기관, 타 산업 분야로 세분화했다.

채용 절차는 총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인 서류 전형은 이달 26일까지 HD현대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2단계 실무면접과 3단계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회사는 통합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함정·쇄빙선·풍력발전기 설치선 등 특수목적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합병 후 HD현대미포의 독과 안벽을 활용, 함정 및 특수목적선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회사는 이번 채용에서 특수선 사업 확대에 필요한 '설계 엔지니어 인력'을 대규모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설계 직군의 경우, 올해 7월 부산 센텀시티에 새롭게 오픈한 'HD현대중공업 거점 오피스' 근무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면서 "전 세계를 무대로 K-방산을 이끌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섭 기자 yjs@dt.co.kr

HD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현장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는 모습. HD현대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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