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벤치 숫자, 김혜성 살아남을까? 로버츠 감독은 “가치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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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전 4선승제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돌입한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승 1패로 꺾으며 휴식 시간을 벌은 다저스는 전날 휴식을 취했고, 이날은 비공개 훈련을 가졌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를 오타니 쇼헤이 포함 12명의 투수로 치른 다저스는 조금 더 많은 숫자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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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숫자가 줄어드는 챔피언십시리즈, 김혜성은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을까?
LA다저스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전 4선승제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돌입한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3승 1패로 꺾으며 휴식 시간을 벌은 다저스는 전날 휴식을 취했고, 이날은 비공개 훈련을 가졌다.
챔피언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 수가 더 많은 만큼, 투수 숫자가 더 필요하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시리즈를 오타니 쇼헤이 포함 12명의 투수로 치른 다저스는 조금 더 많은 숫자를 가져갈 것이다.

투수 숫자가 늘어나는 만큼, 벤치 자원 중에 누군가 빠져야 한다.
지금까지 출전 비중이 가장 적었던 김혜성은 제일 위험한 위치에 있다. 내야진의 불확실성 때문에 지난 두 시리즈 합류했지만, 토미 에드먼과 미겔 로하스 등 부상을 안고 뛰는 선수들이 잘 버텨주면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대주자로 나와 결승 득점을 올린 것이 유일한 활약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과 관련해 “다양성을 가진 선수다. 유격수와 2루, 그리고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다. 좌타자이며 빠른 발을 갖췄다”며 “가치 있는 선수다. 확실히 (로스터 구성) 논의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중견수 대수비, 대주자로 역할이 제한된 저스틴 딘도 빠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로버츠는 “그에게 자신의 중견수 수비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알려줬다. 가끔은 도루를 해야 할 시기가 있을 것임을 얘기해주고 있다. 그는 팀이 원하는 역할이면 뭐든 할 준비가 됐고, 특정 수난에 우리가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버츠는 1차전 선발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여러 다른 방법을 논의중”이라며 디비전시리즈와 마찬가지로 4인 로테이션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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