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좌’ 쓴다면 야구티켓 먹튀범…가을야구 보려다 가을경찰서 간다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5. 10.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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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 티켓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티켓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야구 티켓을 판매하는 게시글로 사기가 다수 발생했다.

경찰은 티켓 거래 사기를 예방하려면 가급적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거래를 피하고, 공식 예매처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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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527 김모씨 계좌 사용
중고나라·당근마켓 등 다수 발생
계좌로 송금받은 뒤 티켓 안 보내
11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 출처=뉴스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 티켓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티켓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야구 티켓을 판매하는 게시글로 사기가 다수 발생했다.

한 사기범은 ‘대구은행 527’로 시작하는 김모씨 명의 계좌를 사용하며 이 계좌로 송금받은 후 티켓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이고 있다.

경찰은 티켓 거래 사기를 예방하려면 가급적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거래를 피하고, 공식 예매처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개인 간 거래를 피할 수 없을 경우에는 판매자 신원과 계좌 정보를 철저히 확인하고, 거래 전 ‘더치트’ 등 사기 계좌 조회 서비스로 검증한 뒤 안전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티켓 거래 사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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