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서울대 합격 열쇠는 '수능 점수'…평균 1.6등급 안에 들어야

김지선 기자 2025. 10. 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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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학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서울대 정시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합격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편, 서울대는 '202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 발표에서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 지역균형 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모집 지역균형 전형 선발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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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 고1 학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서울대 정시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합격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달 29일 '202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현재 서울대는 정시모집 1단계에서는 수능 표준점수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표준점수 80%, 내신 20%를 반영해 선발해 오고 있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1단계에서 수능 등급점수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백분위 점수 60%, 내신 40%로 선발한다.

이에 따라 정시 1단계 3배수 통과를 위해서는 국어·수학·영어·사회 및 과학 탐구·한국사 5개 영역 평균 1.6 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정시 2단계의 경우 내신이 2028학년도에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전환돼 10% 이내에 들어오는 전과목 1등급자가 속출, 내신 1등급 학생들 간에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2단계에서는 내신 반영비율이 20%에서 40%로 확대돼, 내신 1등급 동점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수능 백분위 점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8학년도부터 내신이 5등급제로 완화돼 최상위권의 내신 변별력 약화되면서 내신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수능 비중 약화로 서울대 정시 지원에 상당한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는 '202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 발표에서 2028학년도 대입부터 정시모집 지역균형 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수시모집 지역균형 전형 선발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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