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1등이어도 금액은 천지차이…로또 당첨금 최고액은?

오정민 2025. 10. 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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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추첨식 복권 '로또 6/45'의 연평균 판매액이 3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2~2024년 로또 6/45의 연평균 판매액은 3조4415억원을 기록했다.

45개 번호 중 6개를 직접 또는 기계를 통해 고르는 추첨식 복권으로 2002년 판매액은 208억원에 그쳤으나 이듬해인 2003년에는 판매액이 3조8242억원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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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 집계
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로또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1.1 사진=연합뉴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추첨식 복권 '로또 6/45'의 연평균 판매액이 3조4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1등 당첨금 최고액은 407억원으로 집계됐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2~2024년 로또 6/45의 연평균 판매액은 3조441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로또 6/45 복권이 팔리기 시작한 것은 2002년 12월이다. 45개 번호 중 6개를 직접 또는 기계를 통해 고르는 추첨식 복권으로 2002년 판매액은 208억원에 그쳤으나 이듬해인 2003년에는 판매액이 3조8242억원으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판매액이 덩치를 불려 지난해에는 5조9562억원 어치가 팔렸다고 박 의원실은 전했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판매액은 3조441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1등 평균 당첨금은 97억8000만원이다. 당첨금 최고액은 2003년 4월 407억2300만원이었다. 반면 1등 당첨금이 가장 적었던 해는 2013년 5월 4억1000만원이다.

사진=연합뉴스


1000원을 내고 로또를 한 장 사면 판매액의 50%는 당첨금으로 활용된다. 나머지 운영비용 등 외에 410원이 복권기금에 들어가 각종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로또 당첨금은 200만원 이하는 비과세이다. 200만원~3억원 이하는 22%의 세금이, 3억원을 초과하는 당첨금에 대해선 33%의 세금이 붙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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