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다이앤 키튼 사망…향년 79세 [ST@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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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키튼이 세상을 떠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 보도에 따르면 키튼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숨을 거뒀다.
1946년생인 키튼은 1968년 뮤지컬 '헤어'로 데뷔했다.
생전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슬하에는 입양한 자녀 덱스터 키튼과 듀크 키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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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키튼이 세상을 떠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 보도에 따르면 키튼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79세. 유족의 요청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1946년생인 키튼은 1968년 뮤지컬 '헤어'로 데뷔했다. 1972년 영화 '대부'의 케이 아담스 역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애니 홀'로 제3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맨해탄' '신부의 아버지' '굿모닝 에브리원' '북 클럽' '산타모니카 인 러브'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각본상을 수상할 당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생전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슬하에는 입양한 자녀 덱스터 키튼과 듀크 키튼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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