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매진 임박’ LG, 이번에는 이길까?

이재범 2025. 10.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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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경기 연속 매진을 앞두고 있다.

일부 취소 좌석이 나오고 있지만, 2경기 연속 매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지난 시즌 홈 27경기에서 20승 7패, 승률 74.1%를 기록했다.

바뀐 체육관 수용 규모에서는 당연히 2경기 연속 매진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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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LG가 2경기 연속 매진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길까?

창원 LG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2승 1패로 공동 4위이며, KT는 3승 1패로 공동 1위다. LG가 KT를 이길 경우 공동 1위 또는 공동 2위로 올라서지만 지면 순위는 미끄러진다.

LG는 지난 3일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패한 뒤 원정 두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이 시즌 2번째 홈 경기다.

SK와 홈 경기는 공식 개막전이었는데 4950명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역시 이른 아침 10석 정도 남아있던 좌석이 오전 10시 기준 1~3석으로 줄었다.

일부 취소 좌석이 나오고 있지만, 2경기 연속 매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지난 시즌 홈 27경기에서 20승 7패, 승률 74.1%를 기록했다. 시즌 승률 63.0%(34승 20패)보다 더 많은 승리를 거뒀다. 매진된 2경기에서도 모두 이겼다.

LG는 지난 시즌 창원체육관 2층 좌석을 새로 교체하며 수용 규모가 4950석으로 줄었다.

바뀐 체육관 수용 규모에서는 당연히 2경기 연속 매진은 처음이다. 2023~2024시즌에는 2경기 연속 5000명 이상 입장한 경우가 한 차례 있었고, 이 때 1승 1패를 기록했다.

LG는 지난 시즌 KT와 6번 맞붙어 2번 승리(4패)를 맛봤다.

LG는 창원체육관을 꽉 채울 LG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KB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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