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부세 52%, 60세 이상이 납부

김준범 2025. 10. 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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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 종합부동산세의 절반 이상을 60세 이상이 납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개인 46만 3천 906명이 종부세 1조 952억 원을 냈습니다.

이 중 60세 이상이 24만 천 363명으로 전체 납부자의 52%였고, 세액으로는 57%를 차지했습니다.

60세 이상 납부자의 1인당 세액은 평균 259만 원으로, 203만 원인 60세 미만보다 많았습니다.

고령층의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큰 현실을 감안하면 종부세 납부자 중 고령층의 비율은 앞으로도 점점 증가할 거로 보입니다.

올해 들어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른 점을 감안하면 오는 12월에 낼 종부세 납부자 중 고령층의 비중은 더 늘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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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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