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전처 깜짝 등장‥동거 종료→재산 분할 생중계 “이건 너 써”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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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와 전처 김민지 씨가 동거 종료를 앞두고 가구를 정리했다.
10월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에는 '윤민수×김민지, 동거 종료 2주 전 가구 나누다 발견한 의문의 상자'라는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집 안에서 김민지를 찾는 윤민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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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윤민수와 전처 김민지 씨가 동거 종료를 앞두고 가구를 정리했다.
10월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에는 '윤민수×김민지, 동거 종료 2주 전 가구 나누다 발견한 의문의 상자'라는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집 안에서 김민지를 찾는 윤민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방금 부르지 않았냐. 만약에 오늘 등장을 하시면 국내 최초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이때 김민지 씨는 “불렀어?”라며 방문을 열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동거 종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가구를 나누기 시작했다.
윤민수는 “이사가 한 2주 남았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김민지 씨는 스티커를 들고 나와 “붙이자. 윤후 아빠 거랑 내 거랑. 짐 어떻게 할지, 필요한 거 얘기해봐”라며 “이사하는 날 내가 있긴 할 건데 혹시 모르니까 윤후 아빠한테도 정리한 거 설명은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물건에 스티커를 붙이며 물품을 정리했다. 윤민수는 "난 이것만 있으면 된다. 이건 너 써. 나는 또 사면 된다"며 배려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던 윤민수는 이혼 후에도 전 아내와 한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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