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실서 '펑'하더니" 제주 마라도 해상서 어선 화재.. 6명 병원 이송

제주방송 이효형 2025. 10. 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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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3시 52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약 35㎞ 해상에서 27명이 타고 있던 부산선적 129톤급 선망어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새벽 4시 반쯤 인근 선단 어선으로 옮겨탔고, 2시간 뒤 화순항으로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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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남동쪽 약 35㎞ 해상서 27명 탑승 어선 화재
인근 선단 어선서 전원 구조.. 2명 화상·4명 연기 흡입
"기관실서 '펑'소리 후 불길" 진술.. 해경, 원인 조사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3시 52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동쪽 약 35㎞ 해상에서 27명이 타고 있던 부산선적 129톤급 선망어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귀포해경은 헬기 1대와 함정 5척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며 주변 어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보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불이 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새벽 4시 반쯤 인근 선단 어선으로 옮겨탔고, 2시간 뒤 화순항으로 입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화상을 입고 4명이 연기를 마셨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항해 중 기관실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리며 불길이 시작됐다고 진술했고,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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