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질문"…용인외대부고 교감이 쓴 인문기행서

최종호 2025. 10.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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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교감이 입시 현장에서 미국 명문대들을 방문한 경험을 책으로 펴내 눈길을 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 [박인호 교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외대부고는 박인호 교감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용인외대부고에서 3학년 부장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교감을 맡으며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미국 명문대 20곳을 방문했다.

그는 "그 대학들이 품고 있는 사유의 흔적과 그곳을 거쳐 간 인물들이 던진 중요한 질문들을 따라가는 인문기행서"라고 자신의 책을 소개했다.

이 책은 질문도 연습이 필요하다, 토론과 사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 창의적 지성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열다, 자유와 혁신으로 우주의 문을 두드리다 등 4가지 목차로 이뤄져 있다.

박 교감은 "AI가 1초 만에 정답을 내놓는 시대에 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배움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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