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곧 '감독 후보군 심층 인터뷰'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독 대행 체제'로 86경기를 치르고서 2025시즌을 마감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6시즌 팀을 이끌 사령탑 선임 과정을 밟고 있다.
이승엽 전 감독이 퇴진한 뒤 6월 3일부터 팀을 이끈 조성환 감독대행을 포함한 최대 5명이 '두산 감독 면접'을 치를 계획이다.
이 전 감독이 퇴진한 6월 2일까지 두산은 23승 3무 32패(승률 0.418) 9위로 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감독 대행 체제'로 86경기를 치르고서 2025시즌을 마감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6시즌 팀을 이끌 사령탑 선임 과정을 밟고 있다.
후보군을 5명 이하로 압축한 두산은 다가오는 주중에 심층 인터뷰를 한다.
두산 관계자는 "다양한 유형의 지도자를 모두 살펴 인터뷰 대상을 정했다"며 "우리 구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내부 논의를 거쳐 새로운 사령탑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전 감독이 퇴진한 뒤 6월 3일부터 팀을 이끈 조성환 감독대행을 포함한 최대 5명이 '두산 감독 면접'을 치를 계획이다.
2010년 이후에 감독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지도자, 여러 구단에서 코치로 경험을 쌓은 지도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두산은 올 시즌 61승 6무 77패(승률 0.442)로 9위에 그쳤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두산은 2022년 9위로 처졌다가, 2023년과 2024년에는 PS 첫머리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는 3년 만에 가을 잔치에 초대받지 못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시즌 초에 고전하다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 전 감독이 퇴진한 6월 2일까지 두산은 23승 3무 32패(승률 0.418) 9위로 처졌다.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에서는 38승 3무 45패(승률 0.458)로 7위를 했다.
중위권 판도를 바꿀 정도의 성적은 아니었다. 두산의 정규시즌 최종 순위도 9위였다.
하지만, 조 대행은 신인 내야수 박준순, 오랫동안 백업에 머문 이유찬, 지난해까지 1군에서 9경기만 뛴 오명진, 올해 처음 1군에 진입한 김동준 등에게 기회를 주며 팀 체질을 바꾸고자 애썼다.
조 대행의 성과에 높은 점수를 매긴 내부 관계자도 있다.
동시에 안정적인 세대교체와 빠른 도약을 위해 경험 많은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두산은 2004년 김경문 (현 한화 이글스) 감독을 시작으로 늘 '감독 경험이 없는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김경문 한화 감독, 김진욱 전 감독, 송일수 전 감독,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 이승엽 전 감독은 모두 두산에서 '1군 감독 데뷔'를 했다.
두산은 팀의 변화를 이끌 제12대 사령탑 선임을 앞두고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사때 술먹고 서너명이 부축했던 尹, 대통령 돼선 더 심해져" | 연합뉴스
- 유명 바둑기사 출신의 타락…홀덤펍 도박장 만든 협회장 '실형' | 연합뉴스
-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에 "확정 사안 아냐, 적극 소명" | 연합뉴스
- 통일부 "'무인기 北 침투' 9·19 합의 복원되면 억제 가능" | 연합뉴스
- 차남부터는 결혼 금지, 딸은 수녀로…비정했던 귀족의 재산상속 | 연합뉴스
- 이정후, LA공항서 서류 문제로 일시 구금됐다가 풀려나(종합2보) | 연합뉴스
- 화재로 고립된 3자녀 구한 40대母…필사적인 순간 재조명 | 연합뉴스
- [영상] 트럼프 막내아들 '여사친' 구했다…"영상통화로 폭행 목격" | 연합뉴스
- "어린이집 관계자가 직원용 화장실서 불법 촬영"…경찰 수사 | 연합뉴스
- "100억원 달라" 10대 폭파협박범, 李대통령 암살 글도 작성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