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전남편 브래드 피트에 돈 빌린 사연 “이혼 고통스러워” [할리우드비하인드]

장예솔 2025. 10.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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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법정 공방 중 이혼 당시 심경을 밝혔다.

홀로 여섯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2년간 연기 활동도 중단했던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이후 미라발에 다시 발을 디딘 적이 없다. 그곳은 우리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연결돼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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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법정 공방 중 이혼 당시 심경을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프랑스 남부 와이너리 '샤토 미라발'을 두고 소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최근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이혼 과정은 나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힘든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미라발에 있는 우리 가족의 집을 보상 없이 전남편에게 맡겼다. 이를 통해 전남편이 어렵고 충격적인 시기를 보낸 후 평온해지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홀로 여섯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2년간 연기 활동도 중단했던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이후 미라발에 다시 발을 디딘 적이 없다. 그곳은 우리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연결돼 있다"고 털어놨다.

"내 저축이 대부분 미라발에 묶여 있다. 별도의 위자료나 양육비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인 안젤리나 졸리는 "집을 살 여유가 없어 전남편에게 이자와 함께 돈을 빌려야 했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4)에서 만나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2016년부터 시작된 긴 이혼 소송을 마치고 남남이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팍스, 쌍둥이 남매 녹스와 비비안까지 총 6명의 자녀가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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