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의 품격"…'세련된 존재감' 아우디 Q8[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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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Q8'은 외관에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전장이 5m를 넘는 만큼 차체는 크지만 쿠페형 차량으로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져 볼륨감과 날렵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
BMW X6,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등 경쟁 차량과 비교하면 주행 성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뒷좌석 공간도 쿠페형 차량인 걸 감안하면 여유로운 편이라 패밀리 SUV로의 활용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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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Q8'은 외관에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전장이 5m를 넘는 만큼 차체는 크지만 쿠페형 차량으로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져 볼륨감과 날렵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 디자인에서 풍기는 존재감만큼 승차감과 정숙성도 뛰어나 브랜드 플래그십 SUV다운 성능도 갖췄다.
시승한 트림은 'Q8 55 TFSI 콰트로'로 지난해 12월 출시한 부분 변경 모델이다. 3.0ℓ V6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 만에 도달한다. 복합 연비는 8.1㎞/ℓ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노면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Q8의 장점으로 정숙성을 꼽을 수 있다. 이중 접합 '어쿠스틱 글라스'가 외부 소음을 차단해 풍절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승차감도 부드러운 편이다. Q8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량 높낮이를 최대 90㎜까지 조절할 수 있어 높은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실내 구성은 플래그십다운 완성도를 보여준다.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는 쿠션이 깊고, 전동·통풍·마사지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듀얼 터치 디스플레이는 햅틱 피드백을 제공해 물리 버튼의 감각을 살렸고 19스피커의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풍부한 입체감을 만든다.


안전·편의 사양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도 집약됐다. 문을 열기 전 뒤쪽에서 접근하는 차량이나 자전거를 감지해 개폐를 지연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은 도심에서 실효성이 크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는 사양은 기본이다.
BMW X6,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등 경쟁 차량과 비교하면 주행 성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Q8은 주행 재미보다 고급스러운 감각에 집중한 세팅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보다는 묵직한 품격과 안락함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뒷좌석 공간도 쿠페형 차량인 걸 감안하면 여유로운 편이라 패밀리 SUV로의 활용성도 충분하다. Q8 50 TDI 콰트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2000만원, 55 TFSI 콰트로는 1억2300만원부터 시작한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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