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내 아이가 아닐 수도…” 이혼 6년 만에 터진 전처의 비밀

이수진 기자 2025. 10.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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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6년 만에 밝혀진 전처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6년 전 이혼한 전처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한 남성의 의뢰가 등장한다.

짧은 연애 끝에 임신 소식을 접한 후 급히 결혼했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전처의 이상한 행동이 이어졌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남자가 의뢰인을 전처의 '친오빠'로 알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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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채널A
이혼 6년 만에 밝혀진 전처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6년 전 이혼한 전처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한 남성의 의뢰가 등장한다. 그는 “이혼 후 두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져왔지만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은 적이 없다”며 밀린 양육비만 34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의뢰인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바텐더와 손님으로 시작됐다. 짧은 연애 끝에 임신 소식을 접한 후 급히 결혼했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전처의 이상한 행동이 이어졌다. 전처는 “집에서 결혼을 반대한다”며 가족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고, 심지어 혼인신고 당일에야 그의 본명을 알게 됐다.

사진제공ㅣ채널A
결혼 생활 역시 평탄치 않았다. 의뢰인은 “전처가 아이들을 두고 외출과 외박을 일삼았고, 미혼인 척 남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전처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왔고, 급히 찾아간 현장에서는 전처가 남자의 등에 업혀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남자가 의뢰인을 전처의 ‘친오빠’로 알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거짓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처는 남편 몰래 수천만 원의 빚을 졌고, 결국 집에는 압류까지 들어왔다. 그러나 진짜 충격은 이혼 후 6년이 지나서야 찾아왔다. 의뢰인은 “둘째가 저랑 너무 안 닮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제작진은 “본명과 가족을 숨기고 미혼 행세까지 했던 전처의 실체가 드러나며, 패널 데프콘과 김풍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번 81회에서는 본명과 가족을 숨긴 전처의 ‘화차급’ 실체가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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