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사자 머리 내리니 벌써부터 아이돌 미모… BTS 정국 판박이 [RE:스타]

김나래 2025. 10. 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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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부인 히라이 사야가 아들 하루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들 하루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드디어 올해 1월엔 아들 하루를 품에 안으며 40대 중반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심형탁은 방송에서 하루를 언급하며 "엄마 얼굴에 아빠 한 스푼 섞었다. 웃을 때와 하관이 절 닮았다고 하더라"며 "자는 모습도 저랑 똑같다. 역시 아들은 행동하는 게 아빠 닮는다고 생각했다. 크게 될 수밖에 없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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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심형탁의 부인 히라이 사야가 아들 하루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사야는 자신의 소셜 계정의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드디어! 5개월>>>7개월(머리 내렸다!!!) 이렇게 되는 거구나? 근데 사자 머리도 귀여웠다. 언제 머리 자를까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들 하루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특히 누리꾼들에게 사랑받았던 사자 갈기를 연상시키는 머리 스타일과 이와 정반대되는 차분하게 가라앉은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하루는 크고 올망졸망한 눈과 통통한 볼살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보고 "인형 같아요", "머리 자르지 마요 세상 젤 귀여워!", "방탄소년단 컴백하면 꼭 정국 만나면 좋겠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하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배우 심형탁은 2023년 8월 일본인 비연예인 히라이 사야와 4년 열애를 끝으로 결혼했다.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심형탁은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결혼할 때 전 핏줄이 아무도 안 와서 저 혼자였다. 전 사실 가족한테 상처받고, 죽을 만큼 힘들었다. 그때 산소호흡기를 달아준 게 아내다"라고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했다. 그 후 2024년 7월 2세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디어 올해 1월엔 아들 하루를 품에 안으며 40대 중반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처음 공개된 하루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얌전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심형탁은 방송에서 하루를 언급하며 "엄마 얼굴에 아빠 한 스푼 섞었다. 웃을 때와 하관이 절 닮았다고 하더라"며 "자는 모습도 저랑 똑같다. 역시 아들은 행동하는 게 아빠 닮는다고 생각했다. 크게 될 수밖에 없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심형탁은 "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며 아빠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히라시 사야, 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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