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연봉만 200억 받았다더니…美 전지훈련 요구 "JTBC 사장한테 물어봐" ('최강야구')

김세아 2025. 10. 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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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은 '전설의 4번 타자'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이 JTBC 사장님과 빅딜을 예고한다.

오는 13일(월)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1회는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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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과거 2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은 '전설의 4번 타자'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이 JTBC 사장님과 빅딜을 예고한다.
 
오는 13일(월)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1회는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선수 영입전이 그려진다. 브레이커스는 독립리그의 최강자 성남 맥파이스와 맞붙는다.
 
첫 선수 영입전에서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승리한 브레이커스는 경기를 돌아보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진다. 이 가운데, 브레이커스의 주장 김태균이 JTBC 사장님과의 빅딜을 꿈꿔 눈길을 끈다. 협상의 주제는 바로 ‘전지훈련’. 그는 “저희 우승하면 샌프란시스코로 전지훈련 갑니까?”라며 컵리그 우승 후의 플랜을 공개, 리그컵 우승과 샌프란시스코 전지훈련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드러낸다.
 

사진 제공|JTBC ‘최강야구’



샌프란시스코는 이종범 감독의 아들 이정후가 선수로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연고지로, 샌프란시스코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이종범 감독은 “그건 JTBC 사장님한테 물어봐”라며 손사레를 친다. 하지만, 김태균은 뚝심 있게 ‘샌프란시스코’ 전지훈련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 락커룸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결국 이종범 감독은 “오늘 경기를 이겨서 원하는 걸 얻자”라며 주장 김태균의 포부에 힘을 실어준다는 후문. 
 
김태균의 급이 다른 포부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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