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배현성, 빠져드는 성장 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배현성이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 출연중인 배현성은 엘리트 신입 판사에서 하루아침에 통닭집 직원이 된 조필립으로 변신, 매력적인 새 캐릭터로 호감도를 높이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신사장 프로젝트' 속 배현성의 세 가지 성장 키워드를 짚어본다.
이처럼 배현성은 '신사장 프로젝트'를 통해 디테일·주체성·케미 모두 갖춘 연기로 설득력 있는 성장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배현성이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 출연중인 배현성은 엘리트 신입 판사에서 하루아침에 통닭집 직원이 된 조필립으로 변신, 매력적인 새 캐릭터로 호감도를 높이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신사장 프로젝트' 속 배현성의 세 가지 성장 키워드를 짚어본다.
◆ 디테일 UP.. 표정·호흡·딕션으로 밀어붙이는 몰입감
배현성의 연기는 작은 디테일에서 빛을 발한다. 극 중 조필립은 원칙을 중시하는 단호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인간적인 면모를 자아낸다. 법률 용어를 읊는 장면에서는 원칙주의자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고, 갑작스러운 배달 업무에 당황하는 순간에는 허당미로 유쾌한 리듬을 더한다.
◆ 주체성 UP..상황 앞 선택과 책임의 태도
배현성이 연기하는 조필립은 낯선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선택과 책임의 태도로 성장해 간다. 신사장(한석규 분)과 함께 사건 해결에 나서는 과정에서는 투철한 준법 정신으로 신사장 특유의 유연함을 조율하며 갈등을 극복해 나간다. 최근 방송된 6부에서는 "앞으로 딱 두 달만 더 배우고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드러내며 단순한 원칙주의자에서 '책임'을 아는 인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절제된 톤과 집중력 있는 시선 처리로 이러한 캐릭터의 성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을 높였다.
◆ 케미 UP.. 갈등→조율, 관계의 변화까지 이끄는 존재감
배현성은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온(이레 분)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는 리듬감 있는 대사와 호흡으로 현실적인 갈등을 살려내고 서로를 이해하는 순간에는 미묘한 표정 변화를 더해 설렘을 전한다. 또한 신사장과의 편법·준법 케미에서도 팽팽한 긴장과 유머를 오가며 극의 재미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조필립이 신사장을 돕는 과정에서 더욱 단단한 파트너십을 드러내며 극의 중심을 잡아갔다.
이처럼 배현성은 '신사장 프로젝트'를 통해 디테일·주체성·케미 모두 갖춘 연기로 설득력 있는 성장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한석규, 배현성, 이레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이 들썩~♥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이벤트, 전 세계 팬 사랑 가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위클리 최다 득표..'9월 베스트 아티스트' | 스타뉴스
- S.E.S. 슈, 결국 오열..♥임효성 "그냥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스타이슈] | 스타뉴스
- 뷔가 가방에 매달았더니..히로노 인형 정가 3배 급등→품절 '뷔 이펙트' | 스타뉴스
- '42세' 한혜진, '파란색 쫄쫄이'마저 굴욕 無..충격적 '무보정 실물' | 스타뉴스
- "유부남과 엘리베이터서 진한 키스" 트로트 女가수 상간 '충격'[스타이슈] | 스타뉴스
- "'X진상' 이시영, '매너타임' 아무런 소용 없었다"..캠핑장 만행 폭로 줄줄이 [스타이슈] | 스타뉴
- 김숙, 연예대상 수상 소감 박나래 언급에..왜 논란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평생 리즈' 방탄소년단 진, 청순미 폭발 셀카..전 세계 女心 '두근두근' | 스타뉴스
- 숙행 누구..나이 46세·상간 의혹에 댓글창 폐쇄·'미스트롯' 6위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