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벌써 메츠·디트 관심설→"FA 여부 반반" 美 팬심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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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거취를 두고 미국이 벌써부터 뜨겁다.
김하성의 옵트아웃(선수의 요청으로 프리에이전트 권한을 행사하는 조항) 행사 여부는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드러나지만, 미국 팬들은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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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클레임으로 영입했고 반등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소속으로 24경기를 치른 김하성은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애틀랜타에서는 꾸준히 선발 유격수로 출장하며 건강함까지 증명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맺었던 계약에 따라 2026시즌에 대한 1600만 달러(약 229억원)에 달하는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다만 이 금액을 포기하고 다시 FA가 되는 옵트아웃을 선언할 권리까지 있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에 달려있는데, 지난 9일 귀국 인터뷰에서도 관련 질문에 함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시리즈 종료 후 김하성은 FA 시장에 나갈지 말지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복수의 기자들은 각자의 담당팀에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11일 미국 디 애슬레틱에서 디트로이트 담당을 맡고 있는 코디 스티브하겐 기자는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밀리며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직후 비시즌 과제를 짚으며 "디트로이트는 애틀랜타에서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김하성을 주시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뉴욕 메츠를 담당하는 프리랜서 기자 마이클 마리노 역시 "메츠에서 이번 오프시즌 꼭 잡아야 할 선수들"이라며 김하성을 언급했다. 만약 김하성이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시장에 나올 경우 곧바로 접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이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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