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도 끊고 혈관은 10대"…기안84→율희, 러닝으로 인생 새 출발한 ★ [MD픽]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최근 연예계에 '러닝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한 다이어트나 체력 관리 차원을 넘어 달리기를 통해 삶의 균형과 행복을 되찾은 스타들이 잇따르고 있다.
기안84는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감동적인 마라톤 완주로 화제를 모으며 비연예인 출신 최초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그룹 지누션 멤버 션과 만나 러닝 이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
기안84는 "술을 안 먹으면 잠을 못 잤다. 거의 의존증 수준이었다"며 "억지로 끊으려 하면 더 괴로웠는데 러닝 거리가 늘수록 술이 줄더라. 예전에는 도파민을 술자리에서만 얻었는데 지금은 달리기로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배우 최강희 역시 러닝의 매력에 빠졌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그는 "몸을 흔들어서 그런지 장기가 정리되는 것 같다. 제일 좋은 건 '달려라 하니'처럼 마음이 힘들 때 달렸더니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귀차니스트인 네가 러닝에 빠진 게 신기하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 동안 3.8kg을 빼 40kg대에 진입한 근황을 알렸고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여러분도 살 빼는 것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룹 라붐 출신 배우 율희는 달리기를 통해 우울증과 불면증을 극복한 사례로 주목 받았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터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그는 "제가 우울증이 왔다고 생각을 못했다. 대표님이 제가 이야기 하다가 어느 순간 멍 때리고 있다는 거다. 단순히 이혼해서 혼자인 게 적응이 안 돼서 잠이 안 오나 했는데 우울증 때문에 무기력증, 불면증이 온 거다. 그런데 달리면서 다 끊었다. 병원도 안 가고 약 끊고 불면증도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율희는 "그 전에는 운동을 싫어했다. 달리면서 진짜 괴로운데 정신력 싸움이 나와의 싸움이 맞는 게 백번은 나 여기서 그만둘까? 나만의 합리화를 정말 많이 한다. 그런데 아니야, 하자. 그러면 된다. 자신을 입증하는 게 그것밖에 없더라. 행복감, 깨달을 수 있는 걸 선물해준 것도 있다"고 러닝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는 군 복무 중인 불어난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러닝을 지속 중이며,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활동 중단 이후 션을 통해 러닝에 몰두한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 박정민, 안은진, 이은지, 박보검, 박지윤, 강남, 윤진이 등도 러닝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이처럼 스타들의 러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삶의 루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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