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홍콩 여행 중 몰래 약 꺼내 먹어…온가족 주저앉았다('살림남2')

신영선 기자 2025. 10. 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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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가족의 홍콩 여행이 뭉클한 감동을 남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박서진 가족의 홍콩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서진 가족은 성 바울 성당을 찾았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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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박서진 가족의 홍콩 여행이 뭉클한 감동을 남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박서진 가족의 홍콩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서진 가족은 성 바울 성당을 찾았다. 가파른 계단에 박서진의 아버지는 딸의 도움을 받아 성당에 올랐고 멋진 풍경에 감탄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겼다. 특히 부모님의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두 번째 여행지에서는 마카오 에펠탑을 구경했다. 아버지가 다리 통증으로 약을 꺼내 삼키는 장면이 포착됐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나는 아프지만 좀 움직일 수 있어 왔는데 몸이 이리돼서.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 해주고 짐만 돼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함께 자리에 앉아 "다리 아프나" "약은" "아프면 이야기를 해야지"라며 걱정했다. 박서진은 "우리만 생각해서 일정을 무리해서 짰나"라며 속상해 했다.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2일차 여행은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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