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결혼식 현장 공개…이용주·류현경·우즈벡 어몽-오리뽀까지 지인 총출동

신영선 기자 2025. 10. 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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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주가 곽튜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용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물의 여왕"이라는 문구와 함께 턱시도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곽튜브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곽튜브의 우즈베키스탄 지인 어몽과 오리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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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맨 이용주가 곽튜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용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물의 여왕"이라는 문구와 함께 턱시도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곽튜브의 사진을 올렸다.

배우 류현경 역시 같은 날 "곽 장가가는 날 만세"라는 글과 함께 곽튜브와 함께 두 팔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환한 미소 속에서 두 사람의 오랜 친분이 느껴진다.

ⓒ류현경 SNS

이날 결혼식장에는 곽튜브의 우즈베키스탄 지인 어몽과 오리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은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건강하세요, 어몽 오리뽀 형님"이라고 적었다. 곽튜브는 최근 직접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두 사람에게 청첩장을 전달했으며, 세 사람은 예능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다시 만나며 인연을 이어왔다.

ⓒ이용주 SNS

한편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및 예비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하며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찾아왔다"고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운영 중인 그는 현재 ENA·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MBN '전현무계획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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