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분다, 나 대신 버려줄 사람 없나”…여름 헌옷 정리·수거 서비스 봇물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5. 10.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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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막바지에 걸쳤던 연휴가 끝나니 바람이 서늘해졌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이달 31일까지 '알뜰한 옷장 정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철이 여러 번 지나도록 입지 않은 옷이 있다면 헌옷 수거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야 한다.

크린토피아는 여름 옷을 보관할 때 흔히 발생하는 변색을 예방하기 위한 황변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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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막바지에 걸쳤던 연휴가 끝나니 바람이 서늘해졌다. 한 철 옷은 넣어두고 두꺼운 옷들을 꺼내는 정리의 계절이다.

다시 입을 옷을 세탁하고, 안 입을 옷은 과감히 정리해야 집안에 여유가 생긴다. 나 대신 헌옷을 수거해주고, 귀찮은 세탁거리를 처리해주는 서비스들을 이용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이달 31일까지 ‘알뜰한 옷장 정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이용 고객에게 니트 1벌 무료 세탁 쿠폰을 제공하며, 세탁이 완료된 니트는 전용 포장재에 담아 배송한다.

런드리고는 이달 말까지 이용고객에 니트 세탁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런드리고>
철이 여러 번 지나도록 입지 않은 옷이 있다면 헌옷 수거 서비스 이용을 고려해야 한다. 런드리고 앱에서 세탁 수거 신청시 ‘헌옷보내기’를 선택하면 세탁물과 헌옷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는 기존 1kg당 300포인트 적립에 더해 1kg이상은 1000포인트, 5kg 이상은 3000포인트, 10kg 이상에는 5000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지난 8월 무신사가 시작한 ‘무신사 유즈드’ 도 중고 의류를 수거하는 서비스다. 사놓고 자주 입지 않은 의류를 유즈드백에 담아 집 밖에 내놓으면 무신사가 수거해 판매한다. 서비스 출시 2주 만에 6만4000여개 이상의 상품이 입고됐을 정도로 초반 인기몰이 중이다.

무신사 유즈드 서비스. [사진=무신사]
올 겨울 입지 않을 두꺼운 옷들은 보관 서비스를 활용해 맡기는 것도 방법이다. 런드리고는 통합형 구독요금제 이용시 겨울의류 3벌까지 최대 6개월간 무료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는 오는 12월31일까지 첫 세탁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런드리24는 코인빨래방과 세탁소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서울 수도권 등 175개 매장에서 의류 세탁과 수선, 드라이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린토피아는 여름 옷을 보관할 때 흔히 발생하는 변색을 예방하기 위한 황변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땀이나 피지, 미세먼지 등이 섬유 속에 남아 산화하면 흰색 티셔츠나 밝은색 원피스 등에 누런 자국이 남게 되는데, 이를 제거하고 옷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다.

크린토피아 측은 “특수 공법으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변색 부위만 복원하는 황변 제거 서비스는 오래된 얼룩까지 말끔히 없앤다”며 “9~10월에 가장 접수가 많다”고 말했다.

가을 산행에 필요한 등산화 보호 서비스도 출시됐다. 크린토피아는 지난해 겨울 ‘어그부츠 발수가공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지난달부터 등산화 맞춤 가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등산화는 비나 습기, 흙먼지 등으로 오염되기 쉽다. 등산화 맞춤가공 서비스는 등산화 표면에 얇은 코팅막을 형성해 오염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게 처리한다.

크린토피아는 등산화 표면에 얇은 막을 입혀 오염에 강하게 만드는 등산화 발수 가공서비스를 선보였다. <크린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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