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차 뒤집은 3점슛 펑펑’ 이용우, “대구 오면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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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오면 체육관 느낌이 좋다(웃음). 대구에서는 항상 자신감이 있어서 그게 잘 나온 거 같다."
이용우는 중요할 때 3점슛 3개를 넣었다고 하자 "다행이다. 대구에 오면 체육관 느낌이 좋다(웃음)"며 "대구에서는 항상 자신감이 있어서 그게 잘 나온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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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해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3승 1패를 기록한 DB는 수원 KT,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1위를 이뤘다.
DB는 연속 8실점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1쿼터 한 때 5-15로 10점 차이까지 뒤졌다. 작전시간을 불러 흐름을 바꾼 DB는 2쿼터 한 때 역전했다. 이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3쿼터 중후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DB는 격차를 벌리며 승리에 다가섰다.
팀 승리에 기여한 선수 중 한 명은 이용우다.
이용우는 2쿼터 중반 27-29로 뒤질 때 3점슛 두 방을 연속으로 성공해 33-29로 역전시켰다. DB가 이날 처음으로 앞선 순간이었다.
이용우는 4쿼터 중반에도 72-63으로 달아나는 한 방을 더 터트리며 9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용우는 이날 승리한 뒤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 형들을 따라서 열심히 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성 DB 감독은 3점슛 3방을 성공한 이용우를 언급하자 “처음에 수비를 위해 기용했다. 슈팅 능력이 있어서 3점슛까지 넣어주면 우리에게 좋은 옵션이 된다”며 “이용우가 1년 차 때보다 수비가 훨씬 좋아졌다. 수비나 공격력에서 발전하고 있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이용우는 김주성 감독의 말을 전하자 “지금은 수비와 궂은일만 생각하고 경기를 뛴다”며 “슛이 안 들어가도 수비에 집중하니까 좋아진다고 하시는 거 같다”고 했다.
이용우는 대학 시절 스틸을 잘 하던 선수다.
이날도 스틸 1개를 기록한 이용우는 대학과 프로의 수비 차이를 묻자 “프로는 몸싸움도 쉽게 되지 않아서 1대1 수비를 더 잘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했다.

이용우는 중요할 때 3점슛 3개를 넣었다고 하자 “다행이다. 대구에 오면 체육관 느낌이 좋다(웃음)”며 “대구에서는 항상 자신감이 있어서 그게 잘 나온 거 같다”고 했다.
이용우는 프로 데뷔 후 4번째 3점슛 3개를 성공했다. DB는 이용우가 3점슛 3개 성공한 4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출전 기회를 잘 살린 이용우는 “내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꾸준하게 잘 해야 한다”며 “아무래도 궂은일과 수비에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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