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산들X규형, 1번 주자→4연승 우승 "박수조차 미안할 정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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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들과 임규형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솔지X정준일, 산들X임규형, 원위(ONEWE), 이무진, HYNN(박혜원), 포르테나 등 다양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산들과 임규형은 박정현의 명곡 '꿈에'를 선곡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쳤다.
이정현은 "이렇게도 노래할 수 있어? 콘서트하면 꼭 놀러가겠다"고 감탄했지만, 결국 산들과 임규형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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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들과 임규형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26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디바 박정현을 조명하는 '아티스트 박정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솔지X정준일, 산들X임규형, 원위(ONEWE), 이무진, HYNN(박혜원), 포르테나 등 다양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신동엽은 "기획사에서 이 분의 노래실력이 아닌 미소를 보고 캐스팅을 결심했다고 한다"라며 첫 번째 순서의 무대를 소개했다. 이에 산들은 "나다"라며 첫 주자로 나서는 데에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산들과 임규형은 박정현의 명곡 '꿈에'를 선곡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쳤다. 리허설을 지켜본 정준일은 두 사람의 무대를 보고 "우승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본 무대에서도 "박수 치는 걸 미안할 정도였다. 푹 빠져서 봤다"고 극찬했다.

마지막 무대로는 이무진이 등장했다. 그는 "6년 전 실용음악과 입시를 위해 공부하러 박정현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밝혀 인연을 전했다. 이어 '미장원에서'를 열창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정현은 무대를 본 후 "저는 머리를 자르지 않았지만 제 옷을 버렸다. 오랫동안 연애하면서 수많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 속 옷을 더 이상 못 입겠더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의 무대 주인공은 단연 산들과 임규형이었다. 두 사람은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연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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