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식 현장 어땠나…전현무→빠니보틀 축복 속 5살 연하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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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모두의 축복 속에 오늘(11일) 품절남이 됐다.
곽튜브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곽튜브는 검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칭해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곽튜브는 "어릴 때부터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컸다. 저 또한 저희 부모님처럼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며 "좋은 아버지, 남편이 되고 싶었고 이 친구라면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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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모두의 축복 속에 오늘(11일) 품절남이 됐다.
곽튜브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을 하객으로 모시고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곽튜브는 검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칭해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사회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함께 출연한 '먹브로'이자 같은 소속사 SM C&C 식구인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또한 절친한 빠니보틀이 축하 멘트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빠니보틀을 비롯해 박문성 스포츠해설가, 배우 류현경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곽튜브는 앞서 지난달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연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와 과거 한 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사이라며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저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정말 많이 챙겨줬다"고 밝혔다.
원래 내년 5월 목표로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예비신부가 임신을 하며 일정을 10월로 앞당겼다고. 곽튜브는 "어릴 때부터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컸다. 저 또한 저희 부모님처럼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며 "좋은 아버지, 남편이 되고 싶었고 이 친구라면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 성숙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이다.
놀랍게도 지난 2023년 결혼한 친형 부부와 같은 시기에 아기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곽튜브는 "형 쪽은 노력을 좀 했다. 그래서 거기는 두 배의 경사다. 노력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딱 같은 시기에 생겼다"고 집안의 겹경사를 밝혀 축하를 받았다. 그러면서 "저희 집은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 곽씨 성이 이름 짓기 어려운데 두 명이나 지어야 한다"며 "이름은 아직 못 지었다"고 전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1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한 곽튜브는 "살 빠졌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 이때까지 살면서 지금 최저 몸무게다"라고 밝혔다. 침착맨은 "살을 80kg까지 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동안 세계 여행을 다니며 만난 소중한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최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을 방문했으며, "제가 비행기 표 선물로 드리겠다. 좋은 호텔도 (예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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