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없는 농구’ 강조한 유도훈 감독이 밝힌 승리의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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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75-66으로 승리하며 홈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김종규, 김영현, 오브라이언트 세명의 수비가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에서 좋은 흐름일 때 운영적인 면에서 좀 더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걸 수정해 나가야 될 부분이 보였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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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이연지 인터넷기자] “김종규, 김영현, (조니)오브라이언트 세명의 수비가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안양 정관장은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75-66으로 승리하며 홈 3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김종규, 김영현, 오브라이언트 세명의 수비가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에서 좋은 흐름일 때 운영적인 면에서 좀 더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걸 수정해 나가야 될 부분이 보였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3쿼터 선수 기용에서 멤버 로테이션으로 나간 선수들이 더 목적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반성도 했다. (박)지훈이가 부상이지만 연전이라서 다른 선수들의 부상이 나오지 않고 연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정관장의 수비 조직력이 빛났다. 탄탄하고 완성도가 높은 압박 수비로 SK 공격을 완전히 막았다. 특히 김영현의 수비가 돋보였다. 김영현은 김낙현을 완벽에 가깝게 틀어막아 1점만 허용했다.
이에 대해 유도훈 감독은 “항상 ‘볼 없는 농구’를 중요시 여기라고 강조한다. 볼을 잡기 전부터 상대를 더 힘들게 해야 한다.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잡는 것보다 한 발 더 나아서 잡으라고 말했다. 그게 잘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크린 플레이가 잘 이뤄졌다. 뒷선에서 헬프 스페이싱을 잘 잡아줬기 때문에 수비가 오늘(11일) 잘 이루어진 것 같다”며 수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경기 주장 박지훈이 족저근막염으로 이탈했다. 그러나 박지훈의 공백을 변준형이 잘 메웠다. 유도훈 감독은 “변준형 선수 본인이 지훈이가 없을 때 더 책임감이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더 적극적으로 시도해 준 게 좀 잘 된 것 같다”라고 변준형을 칭찬했다.
승리를 통해 기세 회복에 성공한 정관장은 12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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