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눈치 꽝 등극, ‘불후’ 트로피 뺏어놓고 솔지 듀엣 제의

이슬기 2025. 10. 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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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과 솔지의 악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준현 이찬원은 "이분들의 조합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라더니 정준일 솔지에게 어떻게 듀엣을 하게 됐나 물었다.

우승 코앞이었던 솔지의 트로피를 정준일이 앗아간 적 있기 때문.

정준일은 "그 처음에 박정현 선배님 편 섭외를 받아가지고, 듀엣을 혹시 하고 싶으신 분이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래서 제가 솔지 씨를 바로 얘기를 드렸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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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정준일과 솔지의 악연이 소개됐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박정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현 이찬원은 "이분들의 조합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라더니 정준일 솔지에게 어떻게 듀엣을 하게 됐나 물었다. 둘은 '불후'에서 처음 만났다고.

이에 MC들은 어리둥절하다는 얼굴이었다. 우승 코앞이었던 솔지의 트로피를 정준일이 앗아간 적 있기 때문.

정준일은 "그 처음에 박정현 선배님 편 섭외를 받아가지고, 듀엣을 혹시 하고 싶으신 분이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래서 제가 솔지 씨를 바로 얘기를 드렸어요"라고 했다. 다만 그는 "눈치도 없다" 소리에 폭소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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