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배구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새 시즌 개막전서 은퇴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생명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김연경의 은퇴식을 연다.
흥국생명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경의 은퇴식이 18일 2025~2026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열린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정관장과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시즌에는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흥국생명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김연경의 은퇴식을 연다.
흥국생명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경의 은퇴식이 18일 2025~2026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열린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정관장과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눈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은 한국 배구의 최고 스타다. 2005년 데뷔 후 늘 정상의 위치만을 지켰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를 7차례나 받았고, 챔피언결정전도 4번 수상했다. 특히 지난시즌에는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받았다. 지난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김연경 등 번호 10번은 구단의 영구 결번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날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팬이 함께해 선수단과 하나 되어 새 시즌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흥국생명 퍼플 멤버십 가입자 20명이 선수들과 교류하며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한 소회와 기대를 나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 보형물 다 뺐다”…이혼 아픔 겪은 서인영, 10kg 늘고 찾은 진짜 행복
- ‘이진호 음주운전 신고’ 여자친구, 숨진 채 발견
- ‘42세 맞아?’...전혜빈, 발리서 뽐낸 과감한 수영복 자태!
- 김희철, 동해와 다퉜다...멍든 다리 공개 [★SNS]
- 무차별 신상 폭로...‘강남패치’ 강남주의 실체는?
- 티아라 ‘왕따 논란’ 류화영, 시선강탈 레드 드레스 입고 “부러지든 흥하든…”
- 장해영, 암 투병 끝 별세...향년 45세
- 임시완,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응급실 行 고백
- 최홍만, 먹는 것도 남달라...“한달 식비 1000만 원”
- 줄리안, 새빛섬서 ‘비건 결혼식’...한국인 연인과 웨딩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