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이거 맞죠"… 李대통령 APEC 홍보영상 비하인드 공개

최다인 기자 2025. 10. 11.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의 비하인드 장면이 11일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분 21초 분량의 '감독님, 이거 맞죠'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게시했다.

이후 이 대통령과 함께 앉은 신 감독은 "이 영상에서 대통령님이 너무 거룩하게 나오거나 딱딱하게 나오는 것은 원치 않는다. 좀 소박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유튜브를 통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의 비하인드 장면을 공개했다. 유튜브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한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의 비하인드 장면이 11일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분 21초 분량의 '감독님, 이거 맞죠'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엔 예고편에서 주목을 받은 이 대통령의 항공기 유도원 등장 순간을 촬영하는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세트장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돌고래 유괴단' 신석우 감독에 인사를 건네며 "훌륭한 작품을 만드신다고 들었다"고 했고, 신 감독은 "아니다. 이상한 걸 만든다"고 답했다.

이후 이 대통령과 함께 앉은 신 감독은 "이 영상에서 대통령님이 너무 거룩하게 나오거나 딱딱하게 나오는 것은 원치 않는다. 좀 소박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여객기는 후진이 안 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후진한다"며 "대통령님이 비행기를 유도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대통령이 입은 상의를 가리키며 "여기에 CG로 주차 문구를 만들 수도 있다"며 웃어보였다. 이에 이 대통령은 "좋은데요"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다 신 감독은 직접 경광봉을 들고 흔드는 방법을 선보인 뒤 "레디 액션"을 외쳤고, 이 신호에 따라 이 대통령은 경광봉을 들고 양팔을 흔들었다. 이 모습이 점차 확대되면서 실제 광고 모습으로 넘어가는 연출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외교부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유튜브 채널 'APEC 2025 KOREA'를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은 '세계가 경주로 모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박찬욱 감독과 박지성 선수가 한식당에 모여 있고, 안성재 셰프가 첨성대 모양의 요리를 선보인다.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은 "2025 차좀 빼주세요"라고 말하며 지드래곤이 APEC 비행기를 후진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는 지점을 알린다. 항공기 유도원으로 등장한 이 대통령은 약 2초간 모습을 드러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