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점-13Reb’ 엘런슨, “김보배 등 어린 선수 성장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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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엘런슨(28, 207cm)이 공수 양면으로 활약하며 DB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엘런슨은 신장이 있기 때문에 리바운드 등 수비 기여도가 있다"고 말했다.
엘런슨은 이날 승리한 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서 이겼다. 초반에 힘든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결정을 지으면서 이기게 되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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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를 거뒀다. 엘런슨은 24득점 13리바운드로 든든하게 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엘런슨은 신장이 있기 때문에 리바운드 등 수비 기여도가 있다”고 말했다. 그에 걸맞은 활약이었다. 엘런슨은 13리바운드를 따내며 골밑을 지배했다. 강상재, 김보배와 함게 DB의 리바운드 우위(43-26)를 이끌었다. 공격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인 24점을 올리며 득점력을 과시했다.
엘런슨은 이날 승리한 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서 이겼다. 초반에 힘든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결정을 지으면서 이기게 되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를 언급하자 “오늘(11일) 턴오버가 나뿐 아니라 팀적으로 많았는데 흥분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팀원들 또한 차분하게 경기하도록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 “김보배와 같이 미래가 밝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하고 있다. 선수들이 성장해서 오늘처럼 경기한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엘런슨은 “핸들러 역할은 학생 때 많이 했고, 감독님께서 그런 역할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 최근 몇 경기 동안 강한 몸싸움을 겪었고 이에 적응하는 과정 속에서 턴오버를 줄이는 것과, 더 빠른 타이밍에 찬스를 찾아주는 패스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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