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기대에 부응한 KCC 윌리엄 나바로 "좋은 수비가 승리 원동력"

울산/김민지 2025. 10.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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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나바로(28,195cm)가 이상민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상민 감독은 나바로를 따로 불러 면담까지 했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나바로에 대해 "발이 조금 느리다. 아직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팀에 공격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다른 공격적인 것보다 팀이 원하는 선수가 되고 팀이 원하는 농구를 해라고 이야기했다. 잘 받아들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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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민지 인터넷기자] 윌리엄 나바로(28,195cm)가 이상민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부산 KCC가 86-68로 승리했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나바로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만난 나바로는 “승리해서 기쁘다. 승리할 수 있던 원동력은 좋은 수비가 있어서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의 이탈로 나바로가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상민 감독은 나바로를 따로 불러 면담까지 했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나바로에 대해 “발이 조금 느리다. 아직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팀에 공격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다른 공격적인 것보다 팀이 원하는 선수가 되고 팀이 원하는 농구를 해라고 이야기했다. 잘 받아들였다”고 이야기했다.

나바로는 면담을 통해 많은 부분을 깨닫고 발전하려고 노력했다. 나바로는 “감독님께서 부상선수가 있기 때문에 너에게 기회가 주어질 거라고 말해줬다. 상대 공략법도 알려주고 정신적인 부분도 잡아줬다. 이후 따로 영상도 많이 보면서 공부를 많이했다”고 이야기했다.

나바로는 3쿼터 8점을 올리며 경기력이 풀리기 시작했다. 나바로는 “감독님께서 3쿼터 기회를 주시는 바람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보여줄 수 있었다. 그래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어떤 부분이 잘 통할 거 같은지 묻자 “나는 슈팅부분에서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수비를 잘 하는 것도 아니다. 여러 부분에서 조금씩 잘 하고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말하며 앞으로를 바라봤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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