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슨 20-10’ DB, 공동 1위 도약…가스공사 창단 첫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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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공동 1위로 올랐다.
원주 DB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70으로 이겼다.
시즌 첫 연승을 달린 DB는 3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고, 가스공사는 팀 창단 처음으로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출발은 DB보다 가스공사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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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0-70으로 이겼다. 시즌 첫 연승을 달린 DB는 3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로 올라섰고, 가스공사는 팀 창단 처음으로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출발은 DB보다 가스공사가 좋았다.
가스공사는 경기 시작 4분 8초 동안 선발 출전한 5명 모두 득점을 맛봤다. 스크린 어시스트 포함 어시스트 동반 득점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15-5로 앞섰다.
DB는 작전시간을 불러 가스공사의 흐름을 끊었다. 헨리 엘런슨과 이선 알바노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강상재까지 득점에 가세해 승부를 박빙으로 만들었다.
DB가 2쿼터 중반 이용우의 연속 3점슛으로 33-29로 역전하기도 했지만, 가스공사의 압박수비가 빛을 발해 전반은 39-39, 동점으로 끝났다.
전반 종료 기준 가스공사는 스틸에서 9-2로 앞섰고, DB는 리바운드에서 21-13으로 우위였다.
3쿼터 중반까지 역전과 동점, 재역전이 반복되었다. 이런 흐름을 끊은 건 리바운드에서 더 두드러진 DB다.
DB는 49-50으로 뒤질 때 연속 9득점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은 끝에 62-55로 4쿼터를 맞이했다.
DB는 4쿼터 중반 이용우의 3점슛으로 73-64까지 앞섰지만, 가스공사의 추격을 완전히 뿌리치지 못했다. 74-70으로 쫓겼던 DB는 엘런슨과 알바노의 연속 득점으로 1분 5초를 남기고 78-70으로 달아났다.
DB는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DB는 엘런슨(24승 1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알바노(12점 10리바운드)의 활약과 강상재(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보배(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용우(9점 3점슛 3개)의 득점까지 더해 공동 1위에 등극했다.
가스공사는 라건아(19점 7리바운드)와 벨란겔(14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정성우(1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분전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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