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A매치 최다 출전 주목…"토트넘 레전드 축하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새 역사를 작성한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을 축하했다.
EPL 사무국은 11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37번째 A매치에 출전하며 한국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쓴 토트넘과 EPL 레전드인 손흥민에게 축하를 전한다"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손흥민의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137경기) 경신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EPL 사무국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newsis/20251011154913920fpjd.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새 역사를 작성한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을 축하했다.
EPL 사무국은 11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37번째 A매치에 출전하며 한국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쓴 토트넘과 EPL 레전드인 손흥민에게 축하를 전한다"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손흥민은 전날 브라질과의 10월 A매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개인 통산 137번째 A매치를 치렀다.
이날 출전으로 손흥민은 홍 감독과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상 A매치 136경기)을 제치고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가 됐다.
지난 2010년 12월30일 시리아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그는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태극전사로서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10년 간의 토트넘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했지만, 여전히 EPL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서울=뉴시스] 손흥민 기념행사 이미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newsis/20251011154914055yyqk.jpg)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4일 예정된 파라과이전에서 손흥민 기록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파라과이전 킥오프를 앞두고 진행된다.
한국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자 레전드인 차범근 전 감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손흥민에게 기념 유니폼을 직접 전달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뜻깊은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매니저에 샤넬백·시계 선물"…인증샷 있었다
- '前연인 폭행 혐의' 전호준, 불기소 처분…"가해자 아닌 피해자"
- 전현무, 은밀한 처방 기록도 공개 "얼마나 억울했으면"
- MC몽 "차가원과 불륜 아냐…만나는 사람 있다"
- 윤박 아빠된다…모델 김수빈과 결혼 2년만
- 양준혁♥박현선 "딸 태어날 때 심장에 구멍…안 아프고 잘 크길"
- 마약 혐의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체포…경찰 조사
- "입짧은햇님, 다이어트약 필로폰 계열…과거 사망 사례도"
- 이지훈·아야네 둘째 유산 "6주차 심장소리 못 들어"
- 배우 박정수, 갑상선암 투병 10년 고백 "살려고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