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25년 만 밝혔다 “‘순풍’ 첫 촬영 때 잘려, 母 오열”
서형우 기자 2025. 10. 11. 15:29

배우 김성은이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에는 “영규의 하루 (ft.순풍 미달이, 브이로그, 건강루틴, 노래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영규는 한 레스토랑에서 김성은을 기다렸고, 김성은이 등장하자 반갑게 끌어안으며 “이게 얼마나 오랜만이냐. 옛날 얼굴이 있긴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함께 식사를 나누던 중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 첫 촬영 당시 있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처음 촬영을 했을 때 제가 잘린 건 아시냐”고 운을 뗐다.



이에 박영규가 “왜 잘렸어?”라고 묻자, 김성은은 “연기를 잘 못하니까 다른 아이로 교체됐다. 촬영했던 장면을 다른 친구가 다시 찍었는데,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결국 다시 번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그때 울기 시작했는데, 저도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같이 울었다. 그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박영규는 “큰일 날 뻔했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다. 네가 잘해줘서 아빠도 산 거다”라며 김성은의 활약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순풍 산부인과’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682부작 가량 방영된, ‘순풍산부인과’ 사람들의 일상 헤프닝을 다룬 시트콤 SBS의 대표 시트콤이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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