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국감 출석' 여야 충돌 계속… "발목 잡기" vs "의혹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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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출석여부를 놓고 공방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이 국감장에서 의혹을 밝혀낼 것을 요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대통령실을 흔드는 '발목잡기' 의도라며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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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출석여부를 놓고 공방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이 국감장에서 의혹을 밝혀낼 것을 요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대통령실을 흔드는 '발목잡기' 의도라며 반격에 나섰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참모를 두고 '실세 위의 실세'로서 '실질적 안방마님'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자 후안무치"라며 "두 번의 비선 국정농단을 방치한 정당이 대통령실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대통령실 증인 요구는 매우 불순한 정치 공세"라며 "인수위원회조차 없이 출범한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을 흔들고 발목 잡겠다는 의도다. 또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농단 의혹을 덮기 위한 정치적 술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의 대통령실에 대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대응하고, 국정을 방해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같은 날 김 부속실장을 둘러싼 형평성·신뢰성 논란을 언급하며 국감에 출석할 것을 재차 압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실장은 대통령을 30년 넘게 보좌한 최측근이지만 나이와 출신지, 학력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조차 알려져 있지 않아 온갖 소문이 돌 정도로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며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도 "김 실장은 단순한 곳간지기가 아니라 대통령실의 실세 위의 실세로서 실질적 안방마님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것을 대통령실 스스로 국민께 밝힌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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