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걸린 테니스 선수 "키스하다 체내 흡수" 항변…징계 결과는

채태병 기자 2025. 10. 1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핑 검사에 적발된 베네수엘라 테니스 선수 곤살루 올리베이라(30)가 "키스 중 약물 성분이 체내에 흡수된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관련 단체는 올리베이라에게 '자격정지 4년' 징계를 결정했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곤살루 올리베이라가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로부터 자격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ITIA는 올리베이라에 대한 자격정지 4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핑 검사에 적발돼 자격정지 4년 징계를 받은 베네수엘라 테니스 선수 곤살루 올리베이라 모습. /사진=곤살루 올리베이라 SNS 캡처


도핑 검사에 적발된 베네수엘라 테니스 선수 곤살루 올리베이라(30)가 "키스 중 약물 성분이 체내에 흡수된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관련 단체는 올리베이라에게 '자격정지 4년' 징계를 결정했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곤살루 올리베이라가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로부터 자격정지 4년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리베이라는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했을 때 도핑 검사에 적발됐다. 그의 몸에선 각성제 성분인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이후 올리베이라는 "내가 약물을 고의로 복용한 게 아니다"라며 "타인과 키스하다가 해당 성분이 체내로 흡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ITIA 측은 올리베이라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ITIA는 올리베이라에 대한 자격정지 4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복식 세계 랭킹 77위까지 올랐던 올리베이라는 이번 징계로 2029년 1월까지 선수로 뛸 수 없게 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