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또 넘겼다' 새로운 가을사나이 탄생인가, 홈런→홈런에 SSG 팬들 열광…이 선수의 방망이 왜 이리 뜨겁나 [MD인천 준PO2]
인천 = 이정원 기자 2025. 10. 11. 14:42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또 넘겼다.
SSG 랜더스 내야수 고명준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데뷔 첫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것. 비록 팀은 패했지만, 고명준의 홈런은 SSG 팬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다.
그리고 11일 2차전.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2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되면서 11일에 열렸다. 이날 고명준은 타순을 당겨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차전에 보여준 홈런, 또 나왔다. 0-0으로 팽팽하던 2회말 삼성 선발 헤르손 가라비토의 140km 슬라이더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두 경기 연속 홈런에 SSG 팬들은 열광했다. 비거리도 125m에 달했다.

김건우가 1, 2회 아웃카운트 6개를 모두 삼진으로 장식했다. SSG는 2차전 승리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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