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도 깜짝 놀랐다…“후 엄마” 부르자 등장한 윤민수 전 아내, 눈길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10.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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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전 아내가 마침내 '미우새'에 모습을 드러냈다.

SBS측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윤민수 집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엄마, 헤어지기 전 공유 가구를 나누는 두 사람"이라는 제목의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을 공개했다.

"후 엄마"라고 윤민수가 부르자 전 아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지난해 이혼했지만 최근 집 문제로 전 아내와 한 집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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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전 아내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 ‘미우새’ 예고편 영상 화면 캡처]
가수 윤민수의 전 아내가 마침내 ‘미우새’에 모습을 드러냈다.

SBS측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윤민수 집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엄마, 헤어지기 전 공유 가구를 나누는 두 사람”이라는 제목의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을 공개했다.

“후 엄마”라고 윤민수가 부르자 전 아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최초 아니냐”며 놀랐다.

윤민수는 지난해 이혼했지만 최근 집 문제로 전 아내와 한 집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윤민수가 이사를 2주 앞두고 짐 정리에 나섰다. 전 아내는 “스티커 붙이자. 윤후 아빠거랑 내 거랑”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헤어지기 전 가구를 나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윤민수의 어머니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결혼 사진을 본 전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하나. 버려아 하나”라고 했다. 그러자 윤민수는 “나중에 장가 갈 때나, 아닌가?”하며 어색하게 웃었다.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얻었다. 윤후 부자는 MBC 예능 ‘아빠! 어디 가?’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윤민수 부부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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