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돈 벌 수 있는 사람 없어서”…‘기안84 동생’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10.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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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동생' 네팔 소년 타망이 공식적인 후원을 받는다.

국제 구호 개발 NGO 월드쉐어는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에 출연해 기안84와 인연을 맺은 타망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생활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쉐어 측은 "타망이 낯선 타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원 등록과 통장 개설 등 정착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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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동생’ 네팔 소년 타망이 공식적인 후원을 받는다. [사진출처 = 기안84 SNS]
‘기안84 동생’ 네팔 소년 타망이 공식적인 후원을 받는다.

국제 구호 개발 NGO 월드쉐어는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에 출연해 기안84와 인연을 맺은 타망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생활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쉐어는 ‘태계일주’ 방송 이후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홈페이지를 통해 타망을 비롯한 네팔 고산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오는 11월에는 타망에게 한국어 교육비와 생활비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14세 때부터 포터(짐꾼)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타망은 관광 비수기에는 건설 현장에 나가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갔다.

타망은 “식당 청소와 웨이터를 하고 있다”며 “내게는 일을 배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카트만두에 온 것도 있다”며 “집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더 벌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월드쉐어 측은 “타망이 낯선 타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원 등록과 통장 개설 등 정착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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