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6.7 지진 또 났다…사망자 7명으로 증가 [지금뉴스]

이현지 2025. 10. 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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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4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상 인근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43분쯤 민다나오섬 동쪽 해안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9시간 만에 같은 해안에서 규모 6.7 지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첫 번째 지진으로 이미 약해진 구조물이 두 번째 지진으로 무너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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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4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상 인근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43분쯤 민다나오섬 동쪽 해안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9시간 만에 같은 해안에서 규모 6.7 지진이 또 일어났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첫 번째 지진으로 이미 약해진 구조물이 두 번째 지진으로 무너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당초 2명이었지만 이후 7명으로 늘었습니다.

진앙 인근인 민다나오섬 다바오 오리엔탈주 마나이 서쪽 산악지대에서 금을 캐던 광부 3명이 지진 후 갱도가 무너지면서 숨졌습니다.

같은 주 마티에서는 낙하물에 맞은 주민을 포함해 3명이, 민다나오섬 남동부에 있는 최대 도시 다바오에서는 건물 잔해에 깔린 1명이 각각 사망했습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어제 480차례가 넘는 여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구조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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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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