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전 2-2 무승부… 알파로 파라과이 감독의 만족감, "상대가 훌륭한 일본, 월드컵 수준의 경기"

김태석 기자 2025. 10.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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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알파로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일본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월드컵 수준의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는 10일 저녁 7시 20분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일본과 2-2로 비겼다.

한편 파라과이는 일본전을 마친 뒤,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A매치 친선 경기를 위해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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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구스타보 알파로 파라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일본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월드컵 수준의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는 10일 저녁 7시 20분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일본과 2-2로 비겼다. 파라과이는 전반 20분 미겔 알미론과 후반 19분 디에고 고메스의 득점으로 시종일관 앞서갔지만, 전반 26분 오가와 코키, 경기 종료 직전 우에다 아야세에게 실점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에 따르면, 알파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과의 경기에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경기력에 만족한다. 상대가 일본이었기 때문"이라며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아쉬움과 분노가 섞인 표정을 지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이 경기는 월드컵 수준의 경기였다. 우리도 찬스를 만들었고, 일본도 기회를 잡았다. 우리가 앞서 있었지만, 마지막 세트피스 상황에서 일본이 동점골을 넣었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또 "만족스럽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런 강도 높은 경기가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알파로 감독은 일본의 성장세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이전, 에콰도르 대표팀 감독 시절 일본을 상대한 경험을 떠올리며 "일본은 훌륭한 팀이다. 카타르 월드컵 전에 상대했을 때보다 훨씬 발전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파라과이는 일본전을 마친 뒤,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A매치 친선 경기를 위해 방한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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