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비상 수상작에 '세라의 낙서'…네이버웹툰 연재작은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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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상 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국 뉴욕 코믹콘에서 연 시상식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네이버웹툰 북미 연재작인 '마피아 내니', '모가나 앤드 오즈', ' 캐슬 스위머'는 상을 받지 못했다.
하비상은 미국 만화가 하비 커츠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제정됐으며, 윌 아이즈너 상과 함께 권위 있는 만화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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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상 수상 발표 [하비상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yonhap/20251011131614777tfer.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대표 만화상인 하비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지털책으로 '세라의 낙서'(Sarah's Scribbles)가 선정됐다.
하비상 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미국 뉴욕 코믹콘에서 연 시상식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라의 낙서'는 만화가 세라 앤더슨이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미성숙하고 불안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다.
2011년부터 텀블러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개인 홈페이지 등에 연재해왔고,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어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네이버웹툰 북미 연재작인 '마피아 내니', '모가나 앤드 오즈', ' 캐슬 스위머'는 상을 받지 못했다.
과거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2021∼2023년 연속으로 디지털책 부문에서 수상해 화제가 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웹툰이 수상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로어 올림푸스'의 뒤를 이어 미국 만화계가 주목할만한 웹툰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하비상은 미국 만화가 하비 커츠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제정됐으며, 윌 아이즈너 상과 함께 권위 있는 만화 시상식으로 꼽힌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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