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청년층 저축 절반이 적금…4050은 입출금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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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30대 청년층은 저축액 중 절반 가까이를 적금으로 넣으며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0~50대 중장년 세대는 저축의 3분의 1 이상을 입출금통장으로 운용하며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들 세대별 펀드·투자가 전체 저축액에서 비중은 4050세대 20.2%, 60대 이상 11.7%, 2030세대 6.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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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확대에 청년은 안정적 선택, 중장년은 투자 금융전략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549.21)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4.25)보다 5.24포인트(0.61%) 상승한 859.4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0.0원)보다 21.0원 오른 1421.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0.10. yes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newsis/20251011130113805qyzk.jpg)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나라 20~30대 청년층은 저축액 중 절반 가까이를 적금으로 넣으며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0~50대 중장년 세대는 저축의 3분의 1 이상을 입출금통장으로 운용하며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발간한 'NH트렌드+(트리토노믹스, 일상 속 작은 사치)' 보고서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농협은행 2600만명, 농협카드 2040만명, NH멤버스 1100만명의 고객 결제내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30세대의 금융자산을 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총 저축액이 15.1% 증가했다. 다른 연령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4050세대는 8.6% 60대 이상은 5.5% 각각 늘었다.
2030세대의 저축상품별 잔액 증감률을 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예금은 19.8%, 적금은 16.6% 각각 늘었다. 이 기간 펀드·투자는 17.3%, 입출금은 9.3% 각각 증가했다.
4050세대는 적금이 오히려 0.9% 소폭 감소했다. 예금은 17.2%, 펀드·투자는 11.4%, 입출금은 4.5% 각각 늘었다.
60대 이상은 펀드·투자가 2.8% 감소했다. 적금은 0.4% 소폭 올랐고 예금은 11.7%, 입출금은 2.8% 각각 증가했다.
올 상반기말 2030세대의 총 저축액 중 적금은 47.2%를 차지했다. 이어 입출금 27.5%, 예금 17.2% 순으로 나타났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청년들이 적금 중심의 안정적인 금융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4050세대는 입출금 비중이 36.0%로 가장 높았다. 예금은 30.3%, 적금은 13.5%로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은 예금이 4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입출금은 36.5%, 적금은 8.6% 비중이다.
이들 세대별 펀드·투자가 전체 저축액에서 비중은 4050세대 20.2%, 60대 이상 11.7%, 2030세대 6.6%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서 은행 수신상품 금리가 하락하고 코스피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시중 유동자금은 투자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투자 대기자금으로 분류되는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9월말 기준 669조7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643조7084억원에서 한 달간 26조154억원 급증한 규모다.
이 기간 정기예금 잔액은 950조7015억원으로 4조304억원 감소했다. 정기적금은 45조3546억원으로 1조809억원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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