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콜버스 등장..국제회의복합지구에 DRT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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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처럼 운영되는 콜버스가 대전에 본격 도입된다.
대전광역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시범사업(꿈씨버스)을 마치고, 정상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국제회의복합지구 관광 DRT 시범사업은 대전의 대표 MICE 거점인 대전사이언스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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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버스 시범운행 성공..관광 활성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콜택시 처럼 운영되는 콜버스가 대전에 본격 도입된다. 대전광역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시범사업(꿈씨버스)을 마치고, 정상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범운행은 9월 22일부터 열흘간 DCC~오노마호텔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범운행기간 동안 15인승 차량 3대를 투입해 운행 안정성과 현장 대응력을 최종 점검했으며, 호출 플랫폼과 안정적인 호출·배차 시스템 검증을 완료했다.
대전국제회의복합지구 관광 DRT 시범사업은 대전의 대표 MICE 거점인 대전사이언스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통수단 공급을 넘어, 대전광역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관광 정보 제공,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등 대전만의 특화된 관광형 교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의 운영을 담당하는 케이밴코리아는 본 사업을 통해 실시간 호출·배차, 관광지 연계 문화해설 서비스, 축제·행사 기간 맞춤형 급행 노선 운영, 플랫폼 기반 정산·관제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규 운행 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와 엑스포시민광장을 주요 거점으로 평송수련원, 남문광장, 만년동 상권, 신세계백화점, 엑스포과학공원 등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적돼 온 북측과 남측 간 공간 단절, 대중교통 노선의 한계, 복합지구 내 연계 교통수단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승·하차 지점에서 앱으로 호출하면 가까운 차량이 배정된다. 이용 요금은 500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이용을 원할 경우 앱스토어에서 ‘셔클앱’을 내려 받아 가입 후 호출하면 된다.
케이밴코리아는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도심형 DRT ‘이응버스’와 농촌형 DRT ‘두루타’를 운영하는 수요응답형대중교통(DRT) 운송사업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밴코리아 최춘열 대표는 “이번 사업은 대전의 관광과 MICE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과학기술 도시인 대전시에서 관광과 첨단 운송이 결합된 미래형 관광운송 시스템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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